‘신화방송2’ 신화 멤버들이 정은지와 리지의 등장에 환호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신화 멤버들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교훈을 주는 부산의 작은 신화. 실버인형극단 'I keeper'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같은 만남에 부산 출신의 걸그룹 정은지와 리지가 신화의 부산행에 동행했다. 두 사람의 깜짝 등장에 신화 멤버들은 “걸그룹이다”라며 환호, “‘신화방송’ 배 짝이냐”고 설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진은 “후배들을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다. 청춘남녀가 이렇게 기차 여행을 떠나는 게 말이 되느냐”라며 나란히 앉으려는 사심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전진은 정은지와 리지에게 함께 앉고 싶지 않은 멤버를 창가로 방출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리지는 큰 고민없이 전진을 퇴출했고, 정은지는 이민우를 지목했다. 이에 이민우는 “니 알아봤데이”라는 어설픈 사투리로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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