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2’ 장성규 아나, 정은지에 사심 “전화번호 뭐예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2 23: 43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신화 멤버들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교훈을 주는 부산의 작은 신화. 실버인형극단 'I keeper'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부산 출신의 걸그룹 정은지와 리지도 함께했다. 신화 멤버들은 정은지와 리지의 등장에 “걸그룹”이라고 격하게 환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장성규 아나운서가 조용히 카트를 밀고 들어왔다. 신화 멤버들은 “넌 오늘도 시간이 많이 남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그러나 장성규 아나운서는 정은지를 바라보며 “이게 웬일일까요. 초면에 실례지만 전화번호를 여쭤 봐도 될까요”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혜성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잠을 제대로 못 잔 것 같다. 얼굴이 부었다”고 말을 건넸지만, 장 아나운서는 “어제 새벽까지 음주가무를 즐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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