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욘사마 사랑의 메신저는 달콤쌉싸름 '커피' 였군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3 10: 12

배우 배용준이 열애 중인 연인과 가장 최근 일본을 방문했던 이유는 '커피'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여자친구와 함께 하와이에서 경영하고 있는 카페의 점장 부부 결혼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일본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 사이타마 시내에서 열린 피로연에 참석했으며, 이에 앞서 도쿄 근처를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용준은 지난해 6월 하와이에 카페를 냈을 정도로 상당한 커피 마니아다. 자택에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완비했으며, 일본 방문시마다 도쿄 내 유명 커피 전문점에 들러 원두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번 열애는 배용준의 커피 사랑 덕분에 세간에 공개된 셈이다.
이날 닛칸스포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키 170cm의 장신에 올해 27세 여성으로, 상당한 미모를 갖췄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했으나 현재는 서울에 거주 중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자녀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한국인 여성과 3개월 째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다"며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서로 나이도 있는 만큼 진지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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