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한류 톱스타, 극비 데이트 어디서 어떻게 했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3 10: 12

한류스타 배용준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국내외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욘사마의 열애 소식은 일본 유력지 닛칸스포츠의 23일자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한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배용준 씨가 14살 연하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3개월 째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다"며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서로 나이도 있는 만큼 진지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상대 여성이 일반인인 까닭을 들어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27세의 일반인 여성으로 대기업 자제다. 170cm의 키에 미모의 소유자이며 미국 생활을 오래해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여성이다.
이에 네티즌은 과연 배용준이 연인과 어떻게 데이트를 하고 교제했을지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관련 기사 댓글에는 "언제 어떻게 만났을까?", "데이트는 주로 어디서?", "극비리에 데이트라.. 진짜 측근들도 몰랐을까"하는 반응들이 보인다.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 11월 28일 자신이 하와이에 운영 중인 카페의 점장 부부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차 일본을 찾았다. 당시 여자 친구를 동행해 시내 등에서 지인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배용준이 워낙 한류스타인 만큼 일본 방문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연인과 지인들을 동반해 여행 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베일 속에 싸여있던 배용준이 일반인과 교제 중이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깜짝 놀란 눈치다. 현재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사강과 지난 2004년 결별한 후엔 그의 연애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워낙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만큼 열애 보도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더욱이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이 뜸했고 공식 석상에 서는 일도 흔하지 않았던 만큼 그의 근황에도 큰 관심이 쏠리던 참이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