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CES' 공개 12.2인치 '갤럭시 노트 프로' 추정 사진 유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2.23 08: 34

 삼성전자가 대화면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돼 눈길을 끈다.
23일(한국시간) 폰아레나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프로’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12.2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노트 프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은 지 하루만이다.
22일 마찬가지로 해외주요언론들은 삼성전자가 12.2인치의 ‘갤럭시 노트 프로’ 작업 중에 있다며 약 한 달 전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전파 인증을 받은 것을 증거로 들며 신제품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프로’는 내년 1월 CES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수의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직장인들의 데스크탑을 대체할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 프로’를 제작한 것으로 추측했다.
2560 x 1600 해상도의 12.2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프로’는 퀄컴사의 쿼드코어 스냅드레곤 800을 탑재하고, 3GB 램, 32GB의 저장용량, 후면카메라 800메가픽셀, 전면카메라 200메가픽셀, 안드로이드OS 4.3, 9500mAh 배터리 용량, S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4 CES’서 ‘갤럭시S5’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4 CES’는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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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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