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루돌프 모자를 쓰고 애교 화살을 쐈다.
산다라박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그리워해요’ 막방!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올 해를 이렇게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다음 주엔 SBS 가요대전에서 만나요. 싼돌프가 사랑의 화살을 날려드릴게요! 휘익 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루돌프 모양 모자를 쓰고 있다. 활 시위를 당기는 포즈도 제법 그럴 듯 하다. 사진은 루돌프와 눈사람 등의 스티커로 꾸며 깜찍하게 연출됐다.
이를 본 네티즌은 “투애니원, 공연도 정말 예뻤다”, “싼돌프 귀엽다”, “’그리워해요’ 막방이라니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그리워해요’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sara326@osen.co.kr
산다라박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