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8시 뉴스에서 잘못된 마크를 사용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MBN 측이 이에 대해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입장을 표했다.
MBN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의도는 없었다. 단순 실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뉴스에 나오는 CG 등을 담당하는 쪽이 있는데 제작진의 사고이자 실수였다"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또 "제작과정에서 단순 실수로 파악됐고 거기에 대해선 회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오후 8시 뉴스에서는 연세대학교 마크를 극우 성향의 온라인 포털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통용되는 마크를 사용,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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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로고(좌)와 합성된 로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