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윤후와 신인상 정면승부 못해 아쉬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3 14: 22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올해 최고의 예능 스타인 윤민수 아들 윤후와 신인상 정면승부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시상식에서 정준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태민, 윤한과 함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신인상 후보에는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는 포함되지 않았다.

DJ 김신영은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던 윤후 군이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다”고 질문을 했다. 샘 해밍턴은 “윤후 군이 후보에 없다는 말을 듣고 ‘고맙습니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면 승부를 못해 시원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인상 후보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은 박형식”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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