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엑소 크리스, 농구 코트 위 요염 꿀벅지 포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23 14: 28

그룹 EXO(엑소) 크리스의 요염한 꿀벅지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가대표 못지 않은 긴장감 넘치는 한일 농구대결로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은 24일 크리스마스 전야를 맞아 연예인 농구팀과 성탄 자선경기를 공개할 예정. 23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트에 앉아 요염한 자태를 선보인 크리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크리스는 혀를 날름 내민 모습이 도도한 매력의 페르시안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유니폼 사이로 드러난 꿀벅지는 여성 팬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연예인' 농구팀의 성탄 자선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은 농구장의 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만큼 불타는 승부욕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연예인' 농구팀의 석주일 감독은 "우리팀의 에이스는 단언컨대 크리스"라고 말하며 그의 수준급 농구 실력을 높이 샀다. 이어 크리스가 선보인 현란한 개인기에 관중석 소녀팬들의 돌고래 함성이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크리스가 득점을 할 때마다 터지는 환호성은 농구장을 가득 메우며 '여기가 엑소 콘서트장인가'하는 의문마저 들게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크리스마스 전야에 펼쳐질 '예체능' vs '연예인' 농구팀의 경기에는 우지원 감독과 함께 강호동, 박진영,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이혜정, 이정진, 김혁이 출전하며, '연예인' 농구팀에는 석주일 감독과 함께 최현호, 박광재, 윤형빈, 조세호, 팀, 이지훈, 신용재, EXO(엑소) 크리스가 출연해 한 겨울을 녹일 뜨거운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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