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먹방의 대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대단한 시집’에서 소유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섹시함과 정 반대된 털털함과 소탈함으로 매회 빠지지 않고 먹방 장면을 보여주는 중이다.
소유는 시집에 간 첫 날부터 ‘해물탕’ 먹방으로 시작, 토스트에 브런치로 게장까지 거침없이 손으로 먹는가 하면 반찬 통 그대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인기 걸 그룹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민 낯에 음식을 ‘마구마구’ 먹는 소유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그의 반전 매력을 재발견 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소유의 이런 먹방 장면은 맘스홀릭, 레몬테라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은 “소유 먹방 하는 것 보면 진짜 복스럽고 귀엽다”, “’대단한 시집’ 소유 보고 있으니 야밤에 게장이 너무 당긴다”, “남자들이 잘 먹는 여자가 좋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등의 반응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
가식 없는 털털한 소유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동한 것으로 보인다.
‘대단한 시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