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김서형, 카리스마 어디로? 소녀 감성 ‘눈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3 15: 49

배우 김서형이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사진으로 화제다.
김서형은 23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정현, 진이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이들은 귀여운 산타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머리에 쓰고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은 유독 겨울을 좋아하는 김서형이 촬영장에 직접 준비해 온 것이라는 후문이다.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황태후의 모습과는 반대로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김서형의 작은 센스에 밤샘 촬영으로 지쳐 있었던 스태프와 배우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기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서형의 활약에 힘입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기황후’는 23일 오후 10시에 17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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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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