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프로배구단(단장 강주원)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KGC는 홍삼미녀들이 오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3번의 경기에서(홈 2경기, 원정 1경기)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크리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연상하는 빨강색과 녹색, 그리고 팀컬러인 레드를 기본으로 한 것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모양을 옆 라인에 넣어 주었고, 전면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 결정체 등을 모던한 캐릭터 풍으로 표현해 색다른 포인트를 주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홈에서 벌어질 흥국생명 전에는 선수단 입장 시 모든 선수가 산타모자 속에 홍삼캔디 '레네세 수(秀)' 등 정관장 홍삼제품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스포츠에서는 최초로 KGC 인삼공사배구단은 연고지인 대전시민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페셜 에디션을 착용해오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착용 후 선수들이 친필 싸인을 한 후 이벤트 등을 통하여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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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