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임재범 듀엣곡 '아이러브유', 故변두섭 회장 추모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23 19: 34

가수 알리와 임재범의 듀엣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故 변두섭 회장의 추모곡으로 밝혀졌다.
알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알리와 임재범의 듀엣곡 '아이 러브 유'는 故변두섭 회장이 마지막으로 프로듀싱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러브 유'는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 애착을 갖고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다. 또한 예당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처음 기획 당시 남녀 간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곡으로 콘셉트를 잡았지만 지금은 회장님의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알리는 "회장님을 기억하고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게 만들어줘 감사드린다. 회장님을 기리며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알리와 임재범의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유'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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