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이범수, 윤아와의 키스 자꾸 생각..본격 로맨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23 22: 17

배우 이범수가 독설을 했던 반응과는 다르게 자꾸 윤아와의 키스를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남다정(윤아 분)과의 키스 후 이를 자꾸 생각하는 권율(이범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다정이 기습 키스를 하자 버럭 화를 내며 "지금 뭐하는 짓이냐. 이거 성추행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권율은 이후 자꾸 다정의 키스를 떠올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내 입술이 쉬워"라고 화를 내면서도 아이들이 검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다정의 키스를 떠올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여기자의 코믹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총리와 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