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獨 언론이 선정한 분데스리가 17R 베스트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23 23: 22

박주호(26, 마인츠)가 독일 매체 '빌트'가 선정한 17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빌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빌트'는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 11 중 중앙 미드필더에 박주호의 이름을 올렸다. 최근 중앙 미드필더에서도 활약을 펼쳤던 박주호는 21일 함부르크전에서 90분 풀타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어 '빌트'로부터 평점 2점을 받은 바 있다.
마인츠에서는 박주호와 함께 오카자키 신지, 니콜라이 뮐러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헤르타 베를린에서는 아드리안 라모스와 사미 알라귀, 레반 코비아쉬빌리, 파비안 루스텐베르거가 뽑혔고, 프라이부르크의 아드미르 메흐메디, 묀헨글라드바흐의 하파엘, 브레멘의 산티아고 가르시아, 프랑크푸르트의 케빈 트랍 등도 17라운드 베스트 11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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