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소지섭-주연 열애설 반응에 누리꾼 "무슨 의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4 00: 08

방송인 오초희가 소지섭 주연 열애설에 아쉬움을 나타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초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잇. 크리스마스 앞두고 소지섭 님 스캔들. 올 겨울은 유난스럽게 춥네 그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주부 잡지 우먼센스는 이날 ‘소지섭과 주연이 지오의 소개로 지난 해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지섭은 지오와 함께 지난 해 SBS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하지만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라며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도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초희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무슨 사이였길래?”, “대체 어떤 의미일까?”, “오초희 이상형이 소지섭?”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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