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시청률 소폭 하락..동시간대 3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24 07: 50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총리와 나'는 전국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총리와 나'는 윤아와 이범수의 선 결혼 후 연애 로맨스를 그려내며 상큼 발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지만, 경쟁작에 밀려 시청률 경쟁에서 고전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 분)과의 결혼 계약서를 잃어버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인호(윤시윤 분)는 다정의 곁에서 그를 지키며 위로했고, 혜주(채정안 분)는 권율과 가까워지는 다정을 질투하는 등 이들의 본격 로맨스에 불이 붙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5%, MBC '기황후'는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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