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원로배우 신영균을 연예계 최고 부자로 언급한 가운데 신영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영균은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을 거친 연예계 원로.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해 명예회장도 거쳤다.
앞서 윤태영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연예계 최고 부자에 대해 “신영균 선생님”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은 "신영균 선생님이 최고다. 신영균 선생님은 영화박물관을 하신다. 500억 정도 사재 기부해서 예술재단도 만드셨다“라고 신영균의 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2003년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임유진을 만나 4년여간 열애 후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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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