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안긴 ‘세시봉 콘서트’, 시청률 5.2%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4 08: 05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한 MBC 특집 프로그램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이 시청률 5%대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은 5.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8.7%),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6.9%)에 이어 3위를 했다.
시청률은 크게 높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평가.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모여 선사한 아름다운 하모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방극장을 감동에 빠지게 했다.

이들은 최초의 음악 감상실인 세시봉을 통해 호흡을 맞춘 2010년 ‘놀러와’ 추석 특집을 통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들이 함께 모인 것은 2011년 설 특집 프로그램 이후 3년 만이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