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연인이 L그룹 임원 딸? "노코멘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4 08: 35

배용준(41) 측이 연인이 국내 대기업 L그룹 임원의 차녀 A씨라는 보도에 대해 노 코멘트 입장을 취하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재계의 전언으로 "배용준과 A씨가 석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재계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배용준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연인의 신상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다. 죄송하다"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배용준의 연인으로 거론된 A씨는 L그룹 부회장의 차녀로 1986년생이다. 뉴욕 시라쿠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측은 지난 23일 열애 보도가 불거지자 즉각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연인의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보내 관련 취재와 보도에 대한 자제를 부탁한 바 있다.
한편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말 일본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두 사람이 동행하고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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