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오늘 종영.."지난 3개월 즐거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24 09: 26

JTBC '네 이웃의 아내'가 24일 종영을 1회 앞두고 주연배우들의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결혼한지 오래된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부부 생활의 문제점은 물론, 워킹맘과 전업 주부, 직장생활을 하는 가장 남편들의 고충까지 다양하게 그려낸 이 드라마는 이날 공개한 현장 사진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염정아는 “네 이웃의 아내와 함께한 3개월, 잊지 못할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으며, 정준호 역시 “3개월의 시간이 정신 없이 지나갔지만,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힘입어 즐겁게 촬영하며 끝까지 달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은경은 “촬영하는 3개월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항상 지켜봐 달라”고 밝혔으며, 김유석은 “모든 배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뜨거운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활약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랑 감사 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회는 24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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