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신곡 ‘천국’ 오늘 정오 깜짝 공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4 09: 48

[OSEN=김사라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가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크리스마스 소식을 전한다.
바이브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천국’을 깜짝 공개한다. 지난 5월 정규 5집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20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미 화제를 모았던 ‘천국’은 내년 초 발매를 앞둔 바이브의 정규 6집 앨범에 수록 예정인 곡이다. 빅마마 이영현, 포맨 신용재, 임세준, 벨라포 원지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천국’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칸타타 156번을 곡의 전체적인 테마로 인용, 피아노가 없던 그 시절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현악기 하프시코드로 녹음해 새롭고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바이브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내년 초 바이브의 정규 6집 앨범 출시에 앞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느낌으로6집 수록 예정 곡인 ‘천국’을 깜짝 공개하게 됐다. 추운 연말, 바이브의 ‘천국’이 음악 팬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28, 29,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단독 콘서트 및 이영현과의 조인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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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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