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용준 연인 구소희씨, 지난해 결혼 6개월 만에 파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4 10: 56

'욘사마' 배용준(41)의 연인으로 알려진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가 지난해 결혼했다가 파경에 이른 사실이 확인됐다.
24일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 씨는 지난 2012년 1월 8일 윤 모씨와 결혼했지만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OSEN에 "구 씨가 작년 초 결혼해 전 남편과 짧은 신혼 생활을 유지하다 헤어졌다. 두 사람 간 혼인신고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줄곧 혼자 생활했었는데 최근 배용준 씨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재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로 밝혀졌다. 관련 보도 이후 구 씨의 행적에 대한 네티즌과 언론이 관심이 빗발치던 상황. 그 과정에서 작년 초 언론 보도를 통해 구 씨가 결혼했던 사실이 드러나 현재 배용준과의 교제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이다.
OSEN 취재 결과 구 씨는 전 남편과 2012년 여름께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약 1년 넘게 혼자 생활했으나 몇 달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배용준을 알게 됐다. 이후 호감을 키웠다 교제를 시작해 현재 3개월 째 접어든 상황이다.  
한편 배용준 측은 구 씨의 신상과 사생활에 관해 "노 코멘트"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므로 신상 관련 억측이나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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