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고준희 클라라… 2013 베스트 드레서 안방서 본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2.24 11: 05

-TrendE, 24일 밤 12시 방송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가 24일 밤 ‘2013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을 방송한다. 백조상 시상식은 2013년을 빛낸 패셔니스타를 시상하는 행사다.
TrendE(트렌디)채널은 지난 19일 열린 제 28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 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 모델라인과 한국패션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의 패션 문화를 선보인 각계각층의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상자들의 스타일링과 축하무대 공연 등 공개되지 않은 생생한 행사현장을 엿볼 수 있다. 정우성, 고준희, 여진구 등 톱 배우들부터 임슬옹(2AM), 가인(축하무대), 박상민, 박수홍, 임하룡 및 김동호(문화융성위원장), 김주원(발레리나), 송호창 의원, 이자스민 의원, 엔터식스 김상대 회장, 중국 헝웬샹 그룹 대표 천종위 사장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은 고준희는 특유의 비대칭 헤어스타일에 검은 블라우스와 이국적인 패턴의 노란색 롱 스커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트렌디 채널 관계자는 “정치, 경제, 연예, 예술 등 각 분야의 옷 잘입기로 소문난 셀러브리티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인 만큼, 올 한해 패션 경향을 가장 잘 엿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2013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은 24일 밤 자정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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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는 여진구-클라라, 정우성-고준희. /트렌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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