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어제(23일) 방송된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기황후’ 17회는 전국 기준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16회(18.8%)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월화극 중에서는 유일하게 10% 후반 시청률을 보이며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했다.
이날 '기황후'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는 8.5%로 월화드라마 2위를 했으며,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는 5.9%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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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