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김탄 보자..'상속자들' 스페셜 편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4 12: 33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크리스마스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SBS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사랑의 무게를 견뎌라'를 방송한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방송은 김탄(이민호 분), 최영도(김우빈 분), 차은상(박신헤 분)을 중심으로 20부작의 분량을 한 회로 편집한 것. 배우들의 인터뷰나 새롭게 재촬영된 장면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종영 이후 아쉬움을 달래던 팬들과 본방송을 접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상속자들'을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상속자들'은 지난 12일 마지막 방송에서 2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김탄 앓이', '영도 앓이' 등 신드롬을 일으키며 히트 드라마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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