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발목 부상 회복해 돌아왔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12.24 13: 32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이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달 10월 말리와의 A매치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던 구자철은 15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약 70일 만에 교체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진 팀의 다음 경기에서 교체출전한 구자철은 짧은 시간이나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편, 구자철은 마인츠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도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24)가 뛰고 있어 지난 시즌 구자철-지동원과 같은 '코리안콤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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