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같은 남극, 물감으로 그린 것 같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2.24 14: 28

[OSEN=이슈팀] 외계 같은 남극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 같은 장면이지만 현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계 같은 남극'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건물 모양과 함께 마치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그려 놓은 것 같은 색상과 모양을 하고 있다. 오묘한 느낌마저 들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다.

하지만 이 사진은 남극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건물은 영국의 남극 연구소이며 이 연구소 요리사 앤소니 더버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진은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박물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다른 사진들과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남극'라는 극찬까지 듣고 있다고.
외계 같은 남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외계 같은 남극, 오묘하면서 신기하다", "외계 같은 남극, 가보고 싶다", "외계 같은 남극, 물감으로 그린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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