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저우, 브라질 MF 헤네 주니어 영입...4년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24 14: 35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산투스의 미드필더 헤네 주니어(24, 브라질)를 영입했다.
광저우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네 주니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헤네 주니어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광저우는 "헤네 주니어가 다음달 1월 20일 광저우에 도착해 첫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180cm에 73kg의 체격을 지닌 헤네 주니어는 브라질 산토스에서 뛴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 전국 1부리그 13경기에 출전했고, 주 1부리그 19경기에 출전했다. 대표팀 경력은 아직 없다. 광저우는 "헤네 주니어는 공·수를 모두 갖췄고 상대의 공격을 빠르게 저지할 줄 안다. 또한 팀이 신속하게 공격을 펼치게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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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에버그란데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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