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 에디션(이하 '러브 액츄얼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매진 행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로맨틱 명가 '워킹 타이틀'의 대표작 '러브 액츄얼리'가 24일과 오는 25일, 서울의 주요 극장들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크리스마스 대표작임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는 것.
'눈이 오면 다시 보고 싶은 영화', '겨울이 오면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연 겨울에는, 그리고 크리스마스에는 '러브 액츄얼리'라는 공식이 성립된 가운데 서울의 주요 극장들이 매진, 경기도와 지방까지도 그 인기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선 정말 독보적인 레벨의 영화", "단언컨대 21세기에 나온 가장 완벽한 크리스마스 무비", "로맨스 영화의 전설이 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러브 액츄얼리'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객들의 폭풍 예매로 매진이 이어지면서 상영관 확대 및 추가 상영을 요청하고 있어 당분간 이 열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브 액츄얼리'는 지난 18일 19세 관람가와 15세 관람가로 동시개봉해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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