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인형 뽑기 기계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지난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서 "신호등 이외에 또 다른 소장품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우는 앞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된 '스타 나눔 자선경매'에서 신호등을 내놨던 것. 당시 이상우의 엉뚱한 소장품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상우는 "지금은 인형 뽑기 기계로 즐기고 있다. 혼자 동전을 넣고 인형을 뽑는다. 그러다 동전을 빼고 인형을 다시 기계에 넣고 뽑기를 반복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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