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신곡 정보 온라인 유출..더블타이틀 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24 16: 48

컴백을 앞둔 가수 비의 신곡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되며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비가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제대 후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비가 '써리 섹시(30Sexy)'와 '라 송(La Song)'이라는 곡을 타이틀로 정해 활동할 것이라는 정보가 유출된 것.
24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정규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에 실릴 첫 번째 타이틀곡 '써리 섹시'는 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다양한 보컬라인을 보여주는 비의 매력이 한껏 담겨진 곡이기도 하다.

또한 두 번째 타이틀곡 '라 송'은 비가 지금껏 해오지 않던 새로운 음악의 장르로서 힙합과 올드스쿨, 일렉트로닉, 록, 펑크 음악이 하나의 트랙으로 절묘하게 이루어진 곡이다.
특히 그간 다양한 댄스 음악을 선보이며 빠른 템포와 리듬을 지닌 노래들을 선보여 왔던 그는 이번 노래를 통해 귀여운 너스레를 부리며 신나게 놀아보자는 가사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는 내년 1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주연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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