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로..누리꾼 "천생연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4 18: 23

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드라마 속 사랑을 현실로 꺼내오면서 누리꾼들의 호응이 뜨겁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최원영 씨가 심이영 씨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드라마를 통해 함께 연기하며 호감을 가졌고 작품 종영 즈음 남녀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까지 고려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도 "심이영 씨가 최원영 씨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이 생겼다.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쯤부터 교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연기를 하면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하면서 둘의 연인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생연분이다", "드라마에서 잘 어울렸는데 진짜 커플이라니", "인연은 인연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