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쇼' 엑소, 12명 첫 완전체 여행 떠난다..소원 성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24 20: 08

그룹 엑소 멤버 12명이 처음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다.
엑소 멤버들은 최근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의 녹화에서 모두의 소원이었던 완전체로의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날 엑소는 '엑소 멤버들이 2013년 이루지 못한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Q에 12명 모두의 소망이었던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답했다. ‘늑대와 미녀’부터 최근 ‘12월의 기적’까지 성공적 활동을 이어온 엑소지만, 바쁜 스케줄탓에 멤버들만의 여유시간을 가질 기회는 적었던 것. 그 때문인지 엑소는 '엑소의 쇼타임' 사전 미팅 때부터 12명의 여행을 강력히 바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엑소의 쇼타임' 측에 의하면 설레는 첫 여행길에 나선 엑소는 잠시 휴게소에 들러 20대 열혈 청년다운 엄청난 먹성을 보여줬다. 특히 중국인 멤버 레이는 핫도그와 콜라, 휴게소 간식거리를 사먹는 멤버들을 뒤로한 채, 홀로 한식코너를 찾아가 '한방 영양 소머리국밥'을 주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국밥의 머릿고기들을 건져먹으며 "맛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한국 멤버들보다 더 한국적인 레이의 식성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한편 '엑소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이 보내온 질문(Q)에 대해 엑소가 직접 답(A)해주는 형식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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