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가수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연기하며 풀었다" 깜짝 고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4 21: 56

가수 서인국이 연기할 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24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콩트의 제왕'에 출연해 DJ 정찬우, 김태균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서인국은 "연기를 계속할 생각인가"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꾸준히 연기를 할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서인국은 이어 "가수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당시 힘든 것을 말할 곳도 없고 다른 활동으로 풀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연기를 할 때 그간 쌓여있던 감정이 소모가 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며 연기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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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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