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박서준-한그루, 가슴 찌릿 옥상키스 '사랑 확인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4 22: 37

'따뜻한 말 한마디'의 박서준과 한그루가 가슴 찌릿한 옥상 키스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분에서는 은영(한그루 분)과 민수(박서준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영은 집에서 나와 자취를 시작한 민수의 옥탑방을 찾아가 함께 밥을 먹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보였다.

은영은 자신에게 고백 중 한가지 조건인 눈빛을 보내는 민수에게 고백이냐고 물었고 민수는 "어렸을 때도 어려웠고 지금도 불우하다. 괜찮겠냐"고 진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은영은 고개를 끄덕였고 민수는 부족한 자신도 괜찮다고 하는 은영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줄다리기를 하던 두 사람이 드디어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자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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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따뜻한 말 한마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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