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을 선정 발표했다.
총 100명 중 나나가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는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미쓰에이의 수지는 각각 9위와 14위에 올랐고,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20위를 기록했다. 배우 송혜교가 24위, 고아라가 34위, 가수 아이유가 39위, 배우 전지현이 43위로 뒤를 이었다.
또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63위, 소녀시대의 수영과 윤아가 각각 66위와 71위에 올랐고, 레인보우의 재경이 75위, 애프터스쿨의 이영이 82위, 레인보우의 우리가 94위에 랭크됐다.
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선정 기준이 뭐지?", "한국인으로서 영광스러운 소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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