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이상우에 바람 핀 사실 고백했다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4 23: 06

'따뜻한 말 한마디'의 한혜진이 이상우에게 바람을 피운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분에서는 은진(한혜진 분)이 남편 성수(이상우 분)에게 다른 남자를 만난 것을 털어놓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진은 성수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속일 수 없다며 알 수 없는 말들을 이어가다가 결국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바람을 폈던 성수에 대한 복수심에 다른 남자를 만나려고 했었지만 재학을 만날 때 만큼은 그런 생각 없이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성수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은진이 재학과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물건을 때려 부셨다.
성수의 행동에 죄스러움을 느끼고 있는 은진은 그저 눈물만 흘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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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따뜻한 말 한마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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