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석주일, 남의 동네 예체능팀 구성해 도전장 '흥미진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4 23: 45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석주일의 남체능 팀에게 도전장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석주일 코치가 연예인 연합팀, 일명 남의 동네 예체능을 구성해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주일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봤는데 뭐 그냥 그렇더라”면서 “내가 빠지니까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다. 다 똥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체능팀에 맞설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은 예체능팀을 오합지졸이라 평하며 승리를 다짐했고, 신용재는 “지석이 형이 서조던이라고 불리더라.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핸드볼 선수 출신의 최현호는 “서지석의 더블 클러치는 파리채처럼 팔로 쳐내면 된다”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전 프로농구 선수 박광재는 “줄리엔 강을 4점 미만으로 묶겠다”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남의 동네 예체능’ 팀에는 가수 팀과 엑소의 크리스, 윤형빈과 조세호가 합류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예고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