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전혜빈, 엘리베이터 갇힌 아이 구했다 '영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5 00: 08

'심장이 뛴다'의 전혜빈이 한 아이의 영웅이 됐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멤버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를 구하러 나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현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가 무서워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아이는 무서움에 구조대원의 말대로 하지 못했다.

결국 유일한 여자 구조대원 전혜빈은 엘리베이터 입구와 천장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그리고 겁에 질린 아이를 안심시키며 무사히 구조활동을 펼쳤다.
전혜빈은 일단 놀란 아이를 진정시키고 침착하게 설명했다.
전혜빈은 "아이가 너무 겁을 먹어서 가방도 무거운데 내려놓지도 않고 있더라. 아이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kangsj@osen.co.kr
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