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의 조동혁이 기적적으로 살아난 환자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멤버들이 갑자기 쓰러져 심장이 멎은 환자를 구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조동혁과 최우식은 구조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환자의 맥박은 뛰지 않았고 구조대원들은 급하게 구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향했다.

심장이 뛰지 않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를 지켜보던 최우식은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응원처럼 큰 소리로 숫자를 셌다.
조동혁은 인터뷰에서 "환자의 눈을 보는데 뭐라고 말씀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병원에 도착한 후 조동혁과 최우식은 환자의 상태를 걱정했고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난 후 조동혁과 최우식은 환자의 맥박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
끝내 조동혁은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눈물이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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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