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라쿠텐, 다나카 MLB 포스팅 용인 결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12.25 06: 50

다나카 마시히로(25)의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이뤄지는가. 
일본 는 2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희망한 다나카의 포스팅 이적을 용인, 25일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24일밤 구단 내에서 회의에서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이 최종 결정했다. 구단은 조만간 새 포스팅 시스템으로 이적할 신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4일밤 구단 회의에서 이적 용인을 최종 확인했다. 타치바나 요조 사장이 25일 센다이 시내에서 다나카와 만남을 가진 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나카도 도쿄에서 방송 출연을 마치고 센다이로 돌아와 25일 구단과 만남 준비를 끝마쳤다. 

다나카는 지난 17일 구단과 면담을 통해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희망했다. 당초 그의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었던 라쿠텐 구단은 2000만 달러로 제한된 입찰 상한가를 문제 삼아 그의 포스팅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지만 "꿈을 이루게 해주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는 '라쿠텐이 정식으로 이적 용인을 발표하면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벌일 에이전트 선정에 들어간다. 일본 선수들과 인연이 있는 안 텔름과 스캇 보라스 대신 데릭 지터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케이스 클로스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라쿠텐 구단이 25일 일본야구기구(NPB)에 다나카 포스팅을 신청하면 이날 NPB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한다. 그 뒤 사무국이 리그 30개팀에 공시하게 되는데 빠르면 26일 오후 10시부터 협상이 시작된다. 포스팅에 참전한 팀들과 30일간 협상을 가진 후 계약을 결정한다. 
는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1월말 소속팀이 결정될 것이다. 비자는 정식 계약 후 2주 정도면 발급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참가까지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엎치락 뒤치락한 포스팅 시스템에도 뜨거운 마음을 굽히지 않은 다나카의 꿈이 이제 곧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보도와 달리 같은 날 는 '라쿠텐 구단에서 포스팅을 하지 않고 구단 잔류를 통지할 것으로 보인다. 면담을 거쳐 포스팅 여부가 최종 결론 날 것'이라고 보도해 100% 확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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