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리옹이 주포 바페팀비 고미스(28, 프랑스)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놓치게 생겼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ESPN FC'는 고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ESPN FC'는 "고미가 리옹과 이번 시즌 리옹과 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르세유로의 이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생테티엔에서 1300만 유로(약 188억 원)에 이적한 고미스는 리옹의 주포로서 매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골을 넣으며 리옹 이적 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리옹과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사실 고미스의 이적 가능성은 지난 여름 전부터 예상됐던 일이다. 고미스는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이 때문에 지난 여름부터 다수의 구단들이 고미스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이제 그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 없이 고미스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급한 팀은 1월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고미스를 영입할 수도 있다. 고미스는 이번 시즌에도 14경기 7골이라는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고미스 측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목적지로 생각하고 있지만, 마르세유행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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