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세시봉 콘서트'와..꾸준한 인기 누렸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5 08: 25

MBC 성탄특집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이 6%대의 시청률로 세시봉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은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1부(5.2%)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은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기록한 7.9%보다 불과 1.0%의 격차를 나타낸 상황. 특집 방송임에도 이 같이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세시봉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은 세시봉 멤버들인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을 비롯해 씨스타 효린, 에프엑스 루나, 레인보우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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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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