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주춤했다가도 다시 오른다..'월화극 1위 굳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5 08: 25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시청률이 주춤했으나 다시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인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 기준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혔다. 전회에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던 '기황후'는 이를 회복하며 1위를 확실히 했다.
이날 방송된 월화극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시청률이 동시에 소폭 올랐다.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9.1%,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는 5.7%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황후'에서는 당기세(김정현 분)의 계략에 넘어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 황제 타환(지창욱 분)과 기승냥(하지원 분), 왕유(주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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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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