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독특 연하장 공개.."새해 준비 잘해보아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5 08: 34

가수 자이언티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독특한 인사를 남겼다.
자이언티는 24일 오후 SNS를 통해 “세상에 2014년이라니. 2010년만 되어도 자가용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요”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새해 준비 잘 해보아요. 몸 건강하시고요. 좋은 연말, 새해 되시길!”이라며 인사를 건했다.
자이언티는 타이틀곡 ‘미스 김’을 포함해 이번 앨범 ‘미러볼’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할 때도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가 담긴 연하장도 재치 있고 기발한 자이언티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9일 신곡 ‘미스 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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