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아나운서’ 최지인, ‘오픈핸즈’ 홍보대사 위촉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5 09: 51

 [OSEN=임승미 인턴기자] 아나운서 겸 화가 최지인이 수질오염이 심각한 지역에 워터백을 보급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고 마을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GO단체인 사단법인 '오픈핸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지인은 지난 11일부터 5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서울아트쇼에서 오픈핸즈의 홍보와 함께 기금모금을 진행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오픈핸즈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9일 열린 한 바자회에서도 작품 판매 부스에 워터백을 함께 설치,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오픈핸즈의 워터투게더 프로젝트를 알렸다.
이미 그는 '착한 아트상품 지인씨'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작품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지인은 “오픈핸즈의 홍보대사가 된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12월 24일부터 오는1월 1일까지 교보문고에서 착한 아트상품 지인씨 판매와 더불어 오픈핸즈 기금모금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인은 MBN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 진행 중이며,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서울 남산아르페이스엔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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