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측 "'아빠 어디가2', 출연 안한다..작품활동 매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5 10: 07

배우 정웅인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정웅인 측은 25일 OSEN과 통화에서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이고, 오는 3~4월에 새 영화가 시작된다. 아직은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작품에 집중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정웅인이 첫째 딸 세윤 양과 '아빠 어디가2' 출연을 제안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세윤 양은 아동복 화보 모델로 활동할 만큼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아빠 어디가2'는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새판 짜기에 들어갔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가상 캐스팅 시나리오가 나올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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