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1-2위, 마리옹 꼬띠아르-나나..대체 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5 10: 17

미국 영화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아름다운 얼굴' 1위에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를 차지해 화제다.
TC 캘린더는 24일(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2위에 오른 나나에 대해 "1999년 이래 첫 등장한 인물이 이렇게 높은 순위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면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국외에서 인지도가 낮은 나나가 2위에 오른 이유는 있었다. TC 캔들러는 영화 사이트이지만 개인 블로그에 가깝다는 반응. 이 사이트는 전세계적으로 4천여 명의 연예인들을 산출한 뒤 다시 좁혀 100명의 아름다운 얼굴을 선정한다. 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주관적인 지표에 의해 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미쓰에이의 수지는 각각 9위와 14위에 올랐고,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20위를 기록했다. 배우 송혜교가 24위, 고아라가 34위, 가수 아이유가 39위, 배우 전지현이 43위로 뒤를 이었다. 또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63위, 소녀시대의 수영과 윤아가 각각 66위와 71위, 레인보우의 재경이 75위, 애프터스쿨의 이영이 82위, 레인보우의 우리가 9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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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캔들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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