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지아 공주 이을 홍일점 누가 될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5 10: 59

[OSEN=임승미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의 홍일점으로 맹활약했던 지아를 잊는 새로운 연예인 2세는 누가 될까?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시즌 1이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즌 2의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빠 어디가’의 홍일점 자리를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은 딸바보로 유명한 배우 정웅인과 첫째 딸 정세윤의 '아빠 어디가2' 출연을 기대했다. 하지만 정웅인 측은 25일 OSEN과 통화에서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이고, 오는 3~4월에 새 영화가 시작된다. 아직은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작품에 집중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밝혔다.

가수 신해철 역시 딸바보 스타로 ‘아빠 어디가’의 캐스팅을 바라는 네티즌의 목소리가 높다. 신해철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우리집 막둥이’에서 딸 신지우와 서슴없이 장난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 어디가’의 가상캐스팅 명단이 공개되면서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명단에는 자우림 김윤아의 아들 김민재와 배우 정태우의 아들 정하준, 가수 김창렬의 아들 김주환,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 윤미래의 아들 서조단 등이 거론돼 눈길을 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즌 2는 내년 1월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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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승승장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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